집값이 무섭게 올랐다. 목돈이 필요하지만 금융권 대출에는 한계가 있다. 소득 대비 한도를 규제하고, 정부의 가계 부채 및 집값 잡기 대책 강화로 점차 축소 추세이기 때문이다. 이자도 상당한 부담이다. 얼마 전 내 집 마련에 성공한 40대 직장인 A씨는 결정적 도움을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얻었다. 무려 5억원을 무이자로 제공받은 것이다. A씨는 “가족과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런 실질적인 지원이 직원에게는 큰 힘이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