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젠슨 황·이재용·정의선은 왜 ‘3대 치킨 프랜차이즈’ 아닌 깐부치킨으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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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젠슨 황·이재용·정의선은 왜 ‘3대 치킨 프랜차이즈’ 아닌 깐부치킨으로 갔을까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깐부치킨 매장에서 ‘치맥(치킨+맥주) 회동’을 가졌다. 이날 깐부치킨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배달앱(애플리케이션) 쿠팡이츠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의도치 않게 큰 홍보 효과를 거둔 셈이다.

외식업계에서는 통상 글로벌 CEO와 재계 거물들의 만남이 호텔이 아닌 치킨집, 그것도 탁 트인 깐부치킨 매장에서 이뤄진 건 ‘밈(Meme, 온라인에서 반복 공유되면서 확산하는 문화 코드)’의 언어로 의전이 재해석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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