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찬엔 미국산 소고기 스테이크...日 다카이치의 ‘오모테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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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엔 미국산 소고기 스테이크...日 다카이치의 ‘오모테나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왼쪽)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AP=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2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오찬에서 미국산 소고기로 만든 스테이크를 내놨다. 금박을 입힌 골프공을 선물했고 정상회담이 열린 영빈관에는 미국 포드의 픽업트럭을 전시했다. 트럼프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할 의사도 전달했고, 내년 미국 독립기념일에는 벚나무를 선물하겠다고 했다. 이른바 일본의 ‘오모테나시(극진한 대접)’으로, 아베 신조 전 총리 때와 같이 미일 밀월관계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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