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만 주인공 아냐.. '9승 합작' 김원호-서승재, "셔틀콕, 바닥 닿기 전까지 끝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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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만 주인공 아냐.. '9승 합작' 김원호-서승재, "셔틀콕, 바닥 닿기 전까지 끝 아냐"

[OSEN=강필주 기자] 한국 배드민턴에는 '여제' 안세영(23)만 있는 게 아니다. 남자복식에서는 '최강 듀오' 김원호(26)와 서승재(28)도 시즌 9승을 합작하며 또 하나의 신화를 써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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