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은 2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폴란드 오르카 프로젝트는 조만간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빠르면 연내 우선협상대상자가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수의 유럽 경쟁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나 현재 정부 대 정부 기반으로 협상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태국 해군의 수상함 사업도 협의가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윤곽은 올해 안에 확인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