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의무 장착… 급가속 사고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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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의무 장착… 급가속 사고 막는다

인천 시내 한 자동차용품 시공업체에서 페달 블랙박스를 설치하고 있다. /뉴스1

국토교통부가 자동차의 급가속 사고를 막기 위해 2029년부터 신차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장착을 의무화한다. 전기차에는 배터리의 남은 수명을 확인할 수 있는 표시장치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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