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사모펀드(PEF)의 차입매수(LBO)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LBO는 인수 대상 기업의 자산이나 미래 현금 흐름을 담보로 차입을 일으키는 방식으로,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인수할 때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