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둘러싼 주가 조작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카카오는 안도하는 모습이다. 카카오 내부에선 “최근 카카오톡 개편으로 이용자들로부터 연일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데 이번 무죄 판결로 한숨 돌렸다”는 반응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