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고(故)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1년. 그가 남긴 목소리와 철학, 그리고 음악은 여전히 수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살아 숨 쉬며 세대를 넘어 울림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