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번영 담은 ‘경주 선언’ 추진… ‘자유무역 질서’ 표현 쓸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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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번영 담은 ‘경주 선언’ 추진… ‘자유무역 질서’ 표현 쓸지 주목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둔 26일 세계유산 경주역사유적지구에 있는 황리단길이 APEC 참가자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뉴스1

세계 최대 경제 협력체인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 회의가 31일~11월 1일 경주에서 열린다. 2005년 부산 APEC 정상 회의 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 21개 회원국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무역 질서와 미래 과제를 놓고 해법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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