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전자(삼성전자 주가 10만원), 50만 닉스(SK하이닉스 주가 50만원)’ 시대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9만9900원을 기록,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쌍끌이 순매수(매수가 매도보다 많은 것) 속에 주가가 심리적 저항선인 10만원에 바짝 다가서자, 개인들의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주가는 결국 전날보다 0.61% 하락한 9만7500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