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한화를 문동주가 또 한 번 지켜냈다.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삼성의 2025 KBO(한국야구위원회)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한화가 불펜에서 등판해 4이닝 6탈삼진 무실점으로 위기를 잠재운 문동주의 역투와 역전 결승 2점 홈런을 터트린 노시환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에 5대4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단 1승을 남겨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