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獨·佛·英, 부활하는 피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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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獨·佛·英, 부활하는 피그스

프리드리히 메르츠(왼쪽부터)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지난 5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독일, 프랑스, 영국은 유럽의 전통적 경제 강국으로 꼽혀왔지만, 최근 저성장과 나랏빚 증가에 더해 포퓰리즘 세력 부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DPA /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벌 신용 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프랑스의 국가 신용 등급을 AA-에서 A+(다섯째로 높은 등급)로 17일 한 단계 강등했다. 프랑스가 재정 지출을 줄이려 추진하던 연금 개혁을 보류하기로 하자, 재정과 나랏빚 관리에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취지로 이런 결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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