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초등생 경제·금융 교육… 12년간 1만4000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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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초등생 경제·금융 교육… 12년간 1만4000명 혜택

박병희(가운데)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지난 7월 29일 집중호우 피해를 본 충남 청양군을 찾아 일손 돕기를 하고 있다.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2014년부터 11년째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농어촌의 작은 학교에 다니는 탓에 금융 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이다. 올해까지 453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고, 수료 학생만 1만4230명에 달한다. 모두레는 함께한다는 의미인 ‘모두’와 상부상조 정신을 담은 ‘두레’를 합친 표현이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화폐의 발달 과정을 이해하는 이론 수업을 듣고, 용돈 보드게임 등을 활용해 저축과 보험의 개념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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