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이민우 가족이 여행을 떠났다가 씁쓸한 과거와 마주쳤다.
18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자가용을 마련한 이민우가 가족들을 데리고 풍기 인삼 축제로 향했다. 20년 지기에게 26억 원 사기 피해를 당한 후 차까지 정리했던 이민우는 가족용 차를 계약, 곧 있으면 법적으로도 의붓 딸이 될 미짱은 차 안에서 신나게 노래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