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수도권·규제지역 주택 구입 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높게 산정돼 대출 한도가 줄어 든다. DSR 계산 시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더하는 ‘스트레스 금리(가산 금리)’를 1.5%에서 3.0%로 상향 조정하기 때문이다. 연 소득 1억원인 직장인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최대 8600만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