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빵 터뜨린 캐나다 총리 한마디… “대통령이라 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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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빵 터뜨린 캐나다 총리 한마디… “대통령이라 해줘서 고마워”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 이집트 홍해 유양지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인질 석방·휴전(休戰) 협정을 자축하기 위한 ‘가자지구 평화를 위한 정상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현장에는 프랑스·영국 등 주요국 30국 정상이 모였는데, 트럼프는 휴전 합의에 서명하기 전 이들과 20분 동안 악수하고 사진 촬영을 하며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다. 또 연설 도중 마치 출석을 부르듯 개별 정상들을 호명하기도 했는데 이웃 국가인 캐나다를 향해 “대통령이 전화를 걸어왔다” “이번 합의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사의(謝意)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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