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 범죄를 벌이던 중국 범죄 조직원 3명이 한국 대학생을 고문·살해한 혐의로 현지 당국에 검거돼 기소됐다. 피해자 시신 곳곳에선 멍과 혈흔 등 고문 흔적이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