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정상국가 과시하려… 중·러 이어 베트남까지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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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정상국가 과시하려… 중·러 이어 베트남까지 불러

9일 평양의 능라도 5월 1일 경기장에서 열린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대회에서 불꽃놀이와 예술 공연 등이 진행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경축 대회 연설에서 북한이 핵 무력과 경제 건설의 ‘병진’ 정책으로 “정치와 군사, 경제, 문화는 물론 대외 관계에서도 거대하고 급진적 발전을 안아왔다”고 했다./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행사 연설에서 “사회주의 역량의 충실한 일원”으로서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 권위는 날로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했다. ‘정상국가’ 행세를 위해 앞으로 사회주의 국가들과 교류를 확대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상대로 ‘핵 보유국’ 인정을 받기 위한 외교에 나설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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