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은 갑, 몸놀림은 갑갑… 죽쑤는 ’007클럽' 축구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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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은 갑, 몸놀림은 갑갑… 죽쑤는 ’007클럽' 축구 스타들

스카이스포츠 페이스북독일 스카이스포츠가 2021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초반 극심한 부진을 겪은 제이든 산초를 조롱하며 만든 합성 사진. 영화 007 시리즈 주인공처럼 보이도록 산초에게 턱시도를 입혔고, ‘사람들은 날 007이라고 부른다. 0골, 0도움, 7경기’라는 문구를 넣었다.

이번 여름 독일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22)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이적료 기록을 새로 썼다.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공간 침투로 2023-2024시즌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이끈 그는 1억2500만유로(약 2060억원) 이적료에 지난 시즌 EPL 챔피언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비록 이 기록은 얼마 지나지 않아 알렉산데르 이사크(26·스웨덴)가 1억4500만유로에 뉴캐슬에서 리버풀로 이적하며 깨졌지만, 리버풀 팬들은 비르츠가 올 시즌 천문학적인 이적료에 어울리는 활약을 펼쳐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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