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이 불발되자 백악관이 “노벨위원회가 평화보다 정치를 우선시했다”고 주장했다.
스티븐 청 백악관 공보국장은 10일(현지 시각)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주의적 마음을 가진 인물이며, 순수한 의지의 힘으로 산을 움직일 수 있는 그런 사람은 앞으로도 다시 나오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