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극적으로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안의 국회 비준 동의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며 야당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 3500억 달러(약 497조원) 규모의 대미 금융투자에 필요한 재원을 조성하기 위한 ‘대미 투자 특별법’ 제정도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