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한미 정상회담 타결에 장중 4100선 돌파했지만... 반도체 불확실성·미·중 회담 실망감 겹치며 ‘제자리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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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한미 정상회담 타결에 장중 4100선 돌파했지만... 반도체 불확실성·미·중 회담 실망감 겹치며 ‘제자리걸음’

코스피가 장중 4100선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74포인트(0.14%) 오른 4086.89에 장을 마쳤다./뉴스1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 협상이 타결되자 코스피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4100선을 돌파했다. 하지만 반도체 관세를 둘러싼 미묘한 신경전이 불거진 데다 미·중 정상회담 결과가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인 끝에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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