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29일(현지 시각) 혼조세로 마감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시장의 기대심리에 찬물을 끼얹은 반면, 엔비디아가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5조달러를 돌파하며 기술주 중심의 반등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