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한일 국제환경상(The Asian Environmental Awards) 수상자로 2016년부터 멸종위기종 두루미 보호와 생태 관광 활성화에 힘쓴 ‘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 2016년 ‘나무를 베지 않는 임업’ 모델을 창업해 육림(育林)에 특화된 임업 활동을 벌인 ‘주식회사 나카가와’가 선정됐다. 지난달 18일 한국 측 본선 심사에는 김명자 위원장 등 심사위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