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에 입주했던 기업 80%가 개성공단 재가동 시 재입주 의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기업 124개를 포함한 제조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남북경협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