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가수 김송이 50여 년 만에 자신이 혼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놀라운 가족사를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김송과 그의 쌍둥이 남매 김재현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송의 동생 김재현은 “말레이시아에서 20년 정도 살았다”고 근황을 전했고, 이를 들은 서장훈과 이수근은 “현지인 느낌이 난다”며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