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국감은 망했다”… 딸 결혼식·욕설로 얼룩진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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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감은 망했다”… 딸 결혼식·욕설로 얼룩진 ‘17일’

2025년 국정감사는 망했다. (상임위원장의) 자녀 결혼식이 헌정 사상 가장 많이 거론됐다. 부끄럽다.
과방위 국정감사 中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 발언

이재명 정부 들어서 처음 치러진 국회의 국정감사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국감은 입법부인 국회가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잘못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국감에서 정치권은 정책보다 정쟁에 집중하며 본래 취지에 한참 벗어난 국감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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