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했다. 지금까지 50국 정상에게 무궁화대훈장이 수여됐지만, 미국 대통령이 받는 건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이다. 미국뿐 아니라 중국·일본·러시아 등 주요 4강 정상 중에서도 처음으로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