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026년 3월 31일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 4월 3일부터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신규 취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유럽 두 도시에 연달아 취항하며 유럽 노선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밀라노 노선은 화·목·토요일 주 3회 운항하며, 오후 1시 4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밀라노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8시에 도착한다. 밀라노공항에서는 현지 시각 오후 10시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 날 오후 4시 40분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