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해병 특검 “이종호·임성근, 룸살롱서 유명 배우 같이 만나” 진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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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해병 특검 “이종호·임성근, 룸살롱서 유명 배우 같이 만나” 진술 확보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순직 해병 특검에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순직 해병 특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지난 2022년 강남의 한 룸살롱에서 임 전 사단장, 유명 배우와 술자리를 함께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공범인 이 전 대표는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이용해 임 전 사단장에 대한 구명 로비를 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룸살롱 만남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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