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선행지수가 23개월 연속 확장국면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경기동행지수는 여전히 회복되지 못하는 ‘디커플링(지표 괴리)’ 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다. 경기선행지수는 일반적으로 1~8개월 후의 경기 흐름을 예고하는 지표지만, 실제 경기는 이에 부합하지 않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