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불 10년 할부로 부담 줄였지만… 정부 ‘SOC 투자’ 만큼을 미국에 투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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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불 10년 할부로 부담 줄였지만… 정부 ‘SOC 투자’ 만큼을 미국에 투자해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오찬회담에 참석하고 있다./대통령실

한국과 미국이 29일 정상회담에서 당초 합의한 20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를 매년 200억달러씩 10년에 걸쳐 투자하는 방식으로 조정하면서 대규모 외화 유출로 인한 외환 위기를 피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한국 경제 규모를 고려할 때 장기적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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