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성수, 강필주 기자] 은퇴한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39, 스페인)이 12년 만에 다시 찾은 한국에서 20년 넘게 파트너로 함께한 기아(KIA)와 인연을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