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유방암 인식 개선을 위한 달리기에 참가했다. 암 투병 후에도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