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5일 부동산 규제 지역을 확대하고 대출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규제 지역으로 추가된 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집값 대비 대출액 비율)이 70%에서 40%로 강화된다. 또 수도권과 규제 지역에서 주택을 구입할 때 받을 수 있는 대출금이 집값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로 제한된다. 이번 대책은 16일부터 적용된다. 다음은 일문일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