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임대 공실 5만8000가구…5년간 임대료 손실 ‘328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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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임대 공실 5만8000가구…5년간 임대료 손실 ‘3289억’

6개월 이상 공실로 남아 임대하지 못한 공공임대주택 가구 수가 5만8000가구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임대 공공임대주택은 5년 전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임대료 손실도 3300억원에 육박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관계자들이 9월 17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 분석 결과를 발표하기에 앞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실련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LH의 매입임대 사업이 비싼 신축주택 매입에 치중돼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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