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파견 나갔던 경찰관들이 음주 물의를 빚어 복귀 조치되는 등 최근 잇단 기강 해이로 도마 위에 오른 경남 창원서부경찰서가 서장 명의로 자체 특별경보를 내렸다. 특별경보 기간 술을 마시지 말고, 회식이나 행사를 자제하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