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브랜드 마뗑킴이 태국 현지 기업과 유통 계약을 맺고 태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마뗑킴을 운영하는 하고하우스는 태국의 유통 대기업 ‘센트럴 그룹’과 600억원 규모의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센트럴 그룹은 1947년 설립돼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독일, 영국, 이탈리아, 덴마크,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지역에 백화점과 플래그십 스토어를 보유하고 있다. 마뗑킴과 센트럴 그룹의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 5년으로, 매출 규모 600억원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