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차 한미 정상회담이 87분에 걸쳐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방위비 증액을 통해 자체적인 방위 역량을 대폭 키우겠다고 이야기하며 핵추진잠수함 연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결단해 달라고 요청해 주목을 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과 계속해서 협력하고 싶다고 화답하며 양국 사이에 구름이 하나씩 걷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