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에서 자녀 결혼식을 열어 논란의 중심에 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피감기관에 축의금과 화환 등의 집행 내역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실의 요구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 야당에선 상임위원장이 소속 위원의 비공개 질의를 열람했다는 비판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