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년연장 특별위원회’가 내달 3일 회의를 개최해 법정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방안을 본격 논의한다. 국정감사 종료 이후 연내 입법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지만, 정년 연장 시점과 방식 등을 두고 노사 간 입장 차가 여전해 향후 진통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