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시세조종’ 카카오 측 “검찰 항소 근거 모두 1심서 법원이 이미 배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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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시세조종’ 카카오 측 “검찰 항소 근거 모두 1심서 법원이 이미 배척”

SM엔터테인먼트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025년 10월 21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받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장경식 기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1심 판결에 검찰이 불복하며 항소하자 카카오 측이 “검찰의 주장은 모두 1심 판결에서 법원에 의해 배척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검찰은 재판부의 판단에서 누락되거나 그와 배치된다며 일부 증거를 항소 근거로 제시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이미 해당 증거들을 “검찰 주장과 같이 해석될 것은 아니다”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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