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전자 해외 이전에 ‘1000만불 수출탑’ 기업 공장도 공매행... 캠코, 부실 中企 공장 공매 기획전 연다

오늘의뉴스

[단독] 삼성전자 해외 이전에 ‘1000만불 수출탑’ 기업 공장도 공매행... 캠코, 부실 中企 공장 공매 기획전 연다

국내 제조업의 한파가 지속되면서 중소 제조업체들의 공장이 줄줄이 공매에 부쳐지고 있다. 삼성전자 등을 주요 거래처로 두고 한때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던 기업들도 폐업과 공장부지 공매행을 면치 못했다.

가전 협력사부터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까지 업황 악화를 버티지 못하면서 공장 등 주요 자산이 공매 시장에 나오고 있는 것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달 말 부실 기업들의 공장 부지를 매각하는 ‘인수 제조업 공장 매각 기획전’까지 열 계획이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