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7 OLED 패널, 韓 디스플레이 점유율 ‘98%’ 압승… 中 BOE 품질 문제로 고전
애플 아이폰17 시리즈가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세를 보이는 가운데, 핵심 부품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공급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사실상 압승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패널업체 BOE는 품질 문제로 패널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아이폰17 패널 물량의 98% 이상을 담당하면서, 두 회사의 실적 전망도 밝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