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속도전 가능할까… 전력망 건설 절반 이상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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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속도전 가능할까… 전력망 건설 절반 이상 ‘지연’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전력망 건설 사업의 절반 이상이 지연 상태이거나 지연이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 정부가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적극 늘리겠다고 선언한 상황에서, 태양광·풍력 발전소만 늘고 계통 연계는 늦춰지면 전력 수급 불균형이 심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시민 뒤로 송전탑이 보인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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