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1년 10월 18일 토머스 에디슨(1847~1931)이 별세했다는 소식은 식민지 조선에도 바로 전해졌다. 조선일보는 ‘인류 은인 발명왕 에디슨 옹(翁) 서거/ 발명품은 수백 종/ 위대한 일생과 발명의 가지가지’라는 제목을 달아 5단 크기로 부고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