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실점팀’ 정관장, ‘수비 명가’ LG를 방패로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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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실점팀’ 정관장, ‘수비 명가’ LG를 방패로 때렸다

안양 정관장의 렌즈 아반도가 14일 창원 LG전에서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KBL

안양 정관장이 14일 창원 LG와의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70대62로 완승했다. 1쿼터 시작 7분 만에 17-2로 달아나 분위기를 탔고, 3쿼터까지 62-41로 앞서며 승기를 굳혔다. 4쿼터엔 양팀 모두 선발 출전했던 5명을 빼고 2진급 선수들만 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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