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여야 의원 사이 오간 문자메시지가 공개돼 소란이 일었다.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에게 받은 ‘에휴 이 찌질한 놈아!’라는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면서다. 야당 의원들은 김 의원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박 의원의 개인 휴대전화번호를 밝힌 것에 대해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