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여고 급식 사태가 7개월째 계속되면서 지역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엔 조리원들이 추석 연휴 직전 복귀했다가 다시 파업에 들어가면서 “연휴 일당 받으려고 꼼수를 쓴 것이냐”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다. 대전 내 다른 학교로 파업이 번지는 분위기도 생겨나고 있다.